서울 4.19탑 근처 샤브샤브 맛집 , 샤브샤브 의 어원과 유래

샤브샤브

 채소를 뜨거운 국물에 삶아 먹는 요리로

요리의 어원은 일본어로 "쇼부" (Shabu)라는 단어에서 유래.

"쇼부"는 일본어로 "소라고기를 푹 삶아 먹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19세기 후반에 일본에서 유행하던 요리 스타일 중 하나로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세기 초반에는 일본에서 소고기를 얇게 썬 후 뜨거운 물에 삶아 먹는 요리로서 발전되었다.

 이 요리는 일본 유명인 "마사오 카네코"라는 사람이

파리에서 프랑스 요리를 접하고 영감을 받아

일본에 가져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샤브샤브는 일본 내에서 널리 퍼지게 되었고,

다양한 변형이 생겨나며 현재의 형태로 발전하게 되었다.

 

서울 4.19 탑 입구 샤브샤브맛집 100세 스페셜 세트

끓는 육수물위에 고기와  야채 담은 상자를  올린다.

나무 뚜껑으로 덮는다.

 

육수의 김으로 맛있게 찌어진 고기와 야채

샐러드는 무한리필

 

나무상자속 찜 요리를 다 먹은후 나무찜기를 들어내고 고기와 해물을 먹는다. 건더기를 다 먹은후 칼국수,쌀국수, 죽 중에서 택일해서 먹을수 있다.

샤브샤브유래에 대한 다른  이론들

19세기 후반에 일본의 요리문화에 영향을 준 프랑스의 "퓨즈기" (Pot-au-feu)라는 요리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것.

퓨즈기는 육수에 고기와 채소를 넣어 삶아 먹는 프랑스 요리로,

이 요리를 보고 영감을 받은 사람들이 일본에 돌아와

쇼부(Shabu)라는 형태로 변형시켰다는 주장도 있다.

또 다른 이론은 20세기 초반에 일본의 소고기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소고기를 얇게 썬 후 뜨거운 물에 삶아 먹는 요리가 생겨났다는 것.

현대 백화점 푸드코너의 1인용 샤브샤브

어떤 이론이든,

 샤브샤브는 일본에서 소고기를 삶아 먹는 

전통적인 방식을 계승하면서 발전해 온 요리로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재료와 양념, 국물 등의 변형을 거쳐

다양한 스타일로 즐겨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