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의 유래와 변천사

자전거의 유래

 자전거는 19세기 초에 시작되어 점점 발전
지금의 형태가 되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침

최초의 자전거 (1817년, 독일)

"드라이지네(Draisine)" 출처 Wikipedia

카를 드라이스(Karl Drais) 남작이 발명

"드라이지네(Draisine)" 또는 "러닝 머신(Running Machine)"이 자전거의 원형
나무로 만든 두 개의 바퀴와 핸들이 달렸지만

 페달이 없어서 발로 땅을 밀며 움직였다.
"드래스리 안(Draisine)"

또는"하비호스(Hobby Horse )"라고도 불림.

페달이 달린 자전거 (1860년대, 프랑스)

 피에르 미쇼(Pierre Michaux)와 피에르 라레망(Pierre Lallement)

페달이 달린 자전거를 개발
"벨로시페드(Velocipede)"라고 불렸으며,

앞바퀴에 페달이 달려 있었고 나무 또는 금속으로 만들어짐.
하지만 바퀴가 철로 되어 있어

 승차감이 매우 불편해 "본 셰이커(Bone Shaker, 뼈를 흔드는 기계)"라는 별명이 붙음.

 

 하이 휠 자전거 (1870년대, 영국)

앞바퀴가 매우 크고 뒷바퀴가 작은"오디너리 바이시클(Ordinary Bicycle)" 등장
대표적인 모델"페니 파딩(Penny Farthing)"

당시 영국 동전(페니와 파딩)의 크기 차이에서 이름이 유래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었지만,

 높이가 높아 타고 내리기가 어려웠고 넘어질 위험이 컸음.

오늘날의 자전거 등장 (1885년, 영국)

존 켐프 스타리(J.K. Starley)가 개발

"안전 자전거(Safety Bicycle)"가 현재의 자전거 형태와 비슷한 모델
체인 구동 방식과 비슷한 크기의 두 바퀴 덕분에 안전성이 높아짐.
이후 공기가 들어간 고무 타이어(존 던롭, 1888년)까지 개발

현대적인 자전거의 모습이 완성

현대의 자전거

20세기부터

기어 변속기, 경량 프레임,

21세기

전기 자전거(e-bike) 등이 개발

다양한 형태로 발전
현재는 산악자전거(MTB), 로드바이크, BMX,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