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여행 , 만하임 궁전 Mannheimer Schloss (Mannheim Palace)

만하임 궁전 Mannheimer Schloss 

연회장 (Festsaal): 화려한 샹들리에와 바로크 벽화로 장식된 웅장한 공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Württemberg) 주,

만하임 독일 만하임(Mannheim)에 위치

1720~1760년에 건축된 바로크  (Baroque) 양식의 궁전

 과거에는 팔츠 선제후(Palatinate Elector)의 궁전

현재는 만하임 대학교(Universität Mannheim)의 본관으로 사용
일부 구역은 박물관으로 개방, 방문객이 바로크 시대의 궁전 내부를 관람가능 

만하임 궁전의 내부

바로크 양식의 화려한 장식과 대형 연회장, 왕족의 개인실 등으로 구성

 역사

팔츠 선제후의 궁전
1720년 팔츠 선제후 카를 필리프(Karl Philipp)가

하이델베르크에서 만하임으로 수도를 옮기면서 건설
독일 루트비히스부르크 궁전과 함께 당시 최대 규모의 궁전 중 하나

전쟁과 복원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심각한 피해를 입었지만,

 이후 복원 작업을 거쳐 원래의 아름다운 모습이 재현됨.

현재 
현재 만하임 대학교(Universität Mannheim)가 입주

대학 본관으로 사용
일부 공간은 박물관으로 운영

거실 및 개인실 (Private Chambers) 왕과 왕비의 사적인 공간

 

왕비 전용 도서관 (Königinnenbibliothek)

만하임 궁전에는 왕비를 위한 특별한 도서관이 존재

이는 단순한 서재를 넘어 귀족 여성들의 학문적, 문화적 교류 공간으로도 사용

왕비 전용 도서관 (Königinnenbibliothek)

도서관의 특징
18세기 바로크 양식의 인테리어
고급 목재 서가와 금장 장식
고전 문학, 철학, 예술, 과학 서적 보관
왕비와 귀족 여성들이 독서와 토론을 하던 공간

 역사적 역할

왕비와 귀족 여성들은 단순히 궁전에서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학문과 예술을 깊이 있게 탐구
당대의 중요한 문학 작품과 희귀 서적들이 보관

철학과 예술에 관심이 많던 왕비들이 지적 교류의 장으로 활용

일부 도서들은 현재 만하임 대학교 중앙도서관(Universitätsbibliothek Mannheim)에 보존
 현재 왕비 전용 도서관은 박물관의 일부로 공개

박물관 투어를 통해 일부 공간만 관람 가능하며

아름다운 바로크 서재와 장서를 감상

 

 관람 정보

궁전 정원은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로 유명함.
만하임 대학교의 학술 행사 및 강의가 궁전 내부에서 진행
만하임 궁전은 바로크 건축의 걸작이자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