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 디저트 마카롱 (Macaron)의 유래

마카롱 (Macaron)의 유래

슈트라스부르크 구시가지 한 마카롱가게

프랑스를 대표하는 디저트 중 하나지만,

 기원은 이탈리아에서 시작

마카롱의 유래

마카롱의 원형

이탈리아의 아마레티(Amaretti)라는 아몬드 기반 쿠키에서 유래
16세기, 카트린 드 메디치(Catherine de’ Medici)가

프랑스 왕 앙리 2세와 결혼하면서

이탈리아의 요리사들이 프랑스로 건너왔고,

그들이 마카롱의 원형을 전파
초기의 마카롱은 단순한 아몬드 머랭 쿠키 형태

지금처럼 필링(크림)이 들어간 형태는 아니었다.

현대적인 마카롱의 탄생

20세기 초, 프랑스 파리의 ‘라뒤레(Ladurée)’에서

오늘날 우리가 아는 형태의 마카롱을 처음 만듦
두 개의 아몬드 머랭 쿠키 사이에 크림이나 가나슈를 넣어

샌드위치처럼 만든 것이 현재의 마카롱 스타일

마카롱은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프랑스 디저트로,

지역별로 다양한 스타일( 프랑스의 ‘파리식 마카롱’, 스위스의 ‘뤽상부르거리 마카롱’ 등)로 발전

 

프랑스 디저트 가게

마카롱 (Macaron) 의미

 이탈리아어 "maccarone" 또는 "maccherone"에서 유래

이는 "반죽하다" 또는 "부드럽게 섞다"라는 의미

고대 라틴어 "maccare"(으깨다, 반죽하다)에서 파생

 

 이름 자체가 마카롱의 기본 재료인

 아몬드 가루, 달걀흰자, 설탕을 섞어
부드럽게  반죽을 만드는 과정에서 비롯된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