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어답터(Early Adopter)" 의미와 유래

"얼리어답터(Early Adopter)"

 

새로운 기술, 제품, 서비스 등이 출시되었을 때

 이를 남들보다 먼저 사용하고 경험하는 사람

 

특징

신제품이나 혁신적인 기술에 관심이 많음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고 적극적으로 수용함
제품 리뷰나 피드백을 공유하며 대중의 선택에 영향을 줌
이들은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

기업이 제품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

"얼리어답터(Early Adopter)"  유래 및 의미 변화  

에버렛 로저스(Everett Rogers)가

1962년에 발표한 저서 "Diffusion of Innovations(혁신의 확산)에서 처음 소개

 

이론적 배경

로저스는 신기술이나 혁신적인 제품이 사회에 퍼지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소비자를 5가지 유형으로 구분
혁신가(Innovators) – 2.5%
얼리어답터(Early Adopters) – 13.5%
초기 다수(Early Majority) – 34%
후기 다수(Late Majority) – 34%
지각 수용자(Laggards) – 16%
중 "얼리어답터"는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을 대중보다 빠르게 받아들이지만

 무작정 새로운 것을 쫓기보다 신중하게 판단하고 선택하는 성향

 

현대적 의미 변화
1990년대 이후 IT·전자제품 분야에서 많이 쓰이기 시작

스마트폰, 전자기기,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제품 등에 특히 자주 적용
요즘에는 단순히 신기술을 빠르게 접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나 패션, 문화 등을

 남들보다 먼저 받아들이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도 확장

즉, 얼리어답터는 혁신을 먼저 경험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그룹

기업과 시장에서도 매우 중요한 소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