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칼코마니 (Décalcomanie) 어원과 의미
어원
데칼코마니 (Décalcomanie)
프랑스어 “décalcomanie”에서 온 말
“데칼코마니” 미술 용어
décalquer: 전사하다, 옮겨 그리다
-manie: ~광(狂), 열광
즉, “전사(轉寫)하는 것에 대한 열광” 정도의 의미로 시작
도자기나 가구 등에 그림을 옮겨 붙이는 전사 기법을 의미
20세기 초
초현실주의 미술에서 표현 기법으로 재해석
지금의 예술적 의미로 확장
현대적 의미
데칼코마니는 종이에 물감을 바르고 접었다
펼쳤을 때 생기는 대칭 무늬를 이용한 미술 기법
양쪽이 좌우대칭을 이루며 추상적인 형태가 만들어짐
어린이 미술이나 심리테스트 (로르샤흐 테스트) 등에서도 사용
예술적/심리적 함의
무의식의 표현
통제되지 않은 우연의 결과
초현실주의 작가들이 즐겨 사용
심리 투사
로르샤흐 테스트처럼, 보는 사람에 따라 해석이 달라짐
관련 예술가
막스 에른스트, 살바도르 달리 등 초현실주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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