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석의 유래와 의미

7월 7석의 유래와 의미 

7월 7일은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여러 문화권에서 특별한 의미

 

한국, 중국,  일본 칠석 (七夕, 칠야)

의미

견우(Altair)와 직녀(Vega) 별이 1년에 한 번 오작교를 건너 만나게 되는 날

배경
  옛 전설에 따르면,

하늘나라에서 일하는 소를 돌보는 견우와 베를 짜는 직녀가 서로 사랑에 빠져 일도 안 하고 놀기만 하자,

옥황상제가 둘을 은하수 양쪽으로 떨어뜨려 버림.
  1년에 딱 하루,

7월 7일에 까마귀와 까치들이 다리를 만들어줘서 만날 수 있게 함.

문화적 의미
   소원을 비는 날 (특히 사랑이나 가족의 행복을 기원)
   일본에서는 이걸 "다나바타(七夕)"축제로 크게 기념하고,

종이에 소원을 적어 나무에 걸기도 해.

 최근 의미

 예전에는 칠석이 중요한 전통 명절 중 하나였지만, 지금은 크게 기념하진 않는다.
연인끼리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서 데이트하거나,

일부 지역에서는 전통 행사(칠석제)를 열기도 한다

서양에서는?

 서양에서는 7월 7일이 특별한 전설적 의미는 없음.
 하지만 "행운의 7"이 중첩된 날(7/7)이라서, 복권 광고나 이벤트를 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