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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프랑크푸르트 여행 , 한국 파빌리온이 있는 그뤼네 부뤀 공원 ( Grüneburg Park)

by 독일곰팅이 2023. 11. 1.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Grüneburg Park는 프랑크푸르트 베스트엔트(Westend) 위치한   29 헥타의 아름다운 공원 으로 도심에서 자연을 즐기고 산책하기에 이상적인 장소 중 하나이다.

Grüneburg Park 공원입구

 공원의 이름은 18세기부터  이곳에 있었던    "Gutshof Grüne Burg"에서  19세기에는   "Schloss Grüneburg"으로 불렸던 성에서 유래한다. 같은 곳에  로스차일드 가문의  뉴 팰리스도 있었으나 현재는  두 건물 다 남아있지 않다..

그뤼네부르크 공원은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프랑크푸르트 시의 역사적 중요성 때문에 정원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19세기말부터 지금까지 시민들에게 휴식과 레저 활동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이 공원은 넓은 초목 지대, 아름다운 꽃밭, 그늘진 나무, 그리고 작은 호수가 있는 평화로운 환경을 제공한다.
공원 내에는 걷기와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 있는 잘 정비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적합하다. 공원에는 벤치와 휴식하기 좋은 장소가 많아, 시민들이 휴식하거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Grüneburg Park는 프랑크푸르트의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로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하게 된다면 이 공원을 방문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산책을 즐겨보자

한국정원  "아침이슬  정자"  (Der Morgentau-Pavillon) (2017년 파괴)

Grüneburg Park 의  한국정자

 

두 개의 전형적인 전시관, 연못, 인공 개울이 있는 4000평방미터의 한국 정원은 한국에서 온 전문가들에 의해 2005년 프랑크푸르트 도서 박람회를 위해 지어졌다. 한국은 2005년 도서 박람회의 주빈국이었고 이 정원은   프랑크푸르트에 대한 한국의 선물이었다. 2017년 5월 1일 밤  모르겐타우 정자는 방화로 파괴되었는데 소방대는  건물을 구할 수 없었고  이후 폐쇄되었다.

Grüneburg Park 의 보수 공사중인 한국정원  "아침이슬  정자"  (Der Morgentau-Pavil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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