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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를린 강추 명소, 마이클 잭슨 등 명사들이 묵었던 럭셔리 호텔 "Hotel Adlon Kempinski" 에서 커피 브레이크

by 독일곰팅이 2024. 1. 4.

 베를린의 명성을 상징하는    "Hotel Adlon Kempinski"  

Unter den Linden 대로와 Pariser Platz 광장에 인접한 중심부 위치에 있고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 Gate)과 가깝다. 

베를린 시내 관광 중 커피 브레이크 하고 싶다면 강추하고 싶은 장소이다.

호텔 명성에 비해  커피값이 그리 세지도 않고  

정말 럭셔리한 분위기에서  대접받으며 편안한 커피 타임을  즐길 수 있다.

운이 좋으면 라이브 피아노 연주도 들을수 있다.  

호텔내부 커피숍 전경

역사적 배경

로렌츠 아들론(Lorenz Adlon)은 야심 찬 사업가로, 작은 규모로 시작해 여러 레스토랑과 커피하우스를 소유하고 그로 인해 축적한 부로 호텔 건축 자금을 조달하여, 1905년  로렌츠 아들론(Lorenz Adlon)은 운터 덴 린덴(Unter den Linden) 대로에 있는 두 개의 땅을 구입했다. 독일 황제 빌헬름 2세(Kaiser Wilhelm II)가  곧 그 계획을 알게 되었고 아들론을 지원하기 위해 건물 부지를 조달하는 데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그는 허가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1907년  Hotel Adlon Kempinski의 개관

 

고위 귀족의 가족은 베를린의 겨울 궁전을 팔고 호텔의 스위트 룸에 거주했으며 빌헬름 2세조차도 궁전의 외풍이 심한 방을 피해 아들론의 호화롭고 난방이 잘 되는 방으로 옮겨왔다.

외무부는 또한 해외에서 온 고위 방문객에게 적합한 숙박 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호텔을 비공식 게스트 하우스로 사용했다. 유럽의 왕과 황제, 러시아의 차르뿐만 아니라 토마스  에디슨, 헨리 포드, 존 D. 록펠러, 발터 라테나우, 구스타프 슈트레제만, 아리스티드 브리앙과 같은 산업가와 정치가들도 초창기의 유명한 손님이었다.

 챨리 채플린 , 마이클 잭슨도 이곳에서 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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