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과 양력의 의미, 아시아 권에서 구정설이 중요한 이유

서로 다른 달력 시스템, 음력과 양력

양력 (Solar calendar)

양력은 태양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하는 달력으로, 지구가 태양의 주변을 공전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합니다. 대부분의 서구 국가에서 사용되는 그레고리오력이 대표적인 양력입니다.  

양력은 지구가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평균적인 시간, 약 365.24일을 기준으로 365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윤년을 통해 4년마다 하루가 추가된다. 이는 계절의 변화와 연관된 달력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과 같은 계절을 표시

한다.

음력 (Lunar calendar)

음력은 달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하는 달력으로, 달이 지구 주변을 공전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합니다.  옛날에는 달력이 없어서 천문현상을 이용하여 날짜를 헤아렸는데, 가장 쉬운 방법이 달의 모양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달의 주기는 평균 29.53일 정도로 매달 29일과 30일을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음력은 주로 아시아 국가에서 사용되며, 한 해의 길이는 대략 354~355일입니다. 따라서 양력과 비교했을 때 음력은 계절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

대신, 음력은 특정한 명절과 축제를 기준으로 하고, 달의 위상에 따라 날짜를 결정한다.

양력과 음력은 서로 다른 문화나 지역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며, 각각의 장단점과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아시아 권에서 구정설이 중요한 이유

다양한 문화적, 종교적, 사회적인 측면

가족의 중요성

 아시아 국가들은 전통적으로 가족 중심의 사회 구조를 가지고 있다.

구정설은 가족이 모여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기회로 가족들이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식사를 하며,

서로의 안녕을 묻고 소통한다.

경의의 표시

구정설은 조상을 기리는 시간으로 여겨진는데 한국을 비롯한 많은 아시아 국가에서는 조상들을 기리고 공경하는 의식과 행사를 가지고 있다. 조상들에 대한 경의를 표시하는 것이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사회적 의미

구정설은 사회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시간으로 여겨  많은 아시아 국가에서는 구정설을 기간으로 하여

휴가를 보내는 경우가 많으며, 사업체에서는 보너스를 지급하거나 장기휴가를 주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