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까페 "선운각"에서 북한산성 "대동문(大東門)" 초보자 힐링 등산로

대동문은 북한산 등산 코스 중 하나로,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코스.

대동문 (大東門)

진달래능선과 이어지는 이 구간에서는

북한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서울 시내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한옥카페 "선운각"에서 출발 

대동문으로 가는 석교에서 보이는 선운각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대형 한옥 카페, 

북한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고즈넉한 분위기의

이곳은 조선 왕조의 마지막 기와를 얹어 만든 서울에서 가장 큰 민간 한옥

현대 그룹의 창업자인 정주영 회장에 의해 지어졌다​ 
선운각은 또한 웨딩이나 방송 촬영 장소로도 많이 사용되며,

일반인에게도 개방되어 직접 방문가능.

선운각에서 대동문으로 가는 등산로 입구

 

대동문으로 가는 길에 있는 약수터 ,물맛이 꿀맛이다

 

등산로 쉼터에서 보이는 풍경

대동문(大東門)

북한산성 내부에서 본 대동문

북한산성의 동쪽에 위치한 중요한  중요한 방어 지점으로 사용된 대동문은  

원래 소동문(小東門)이라고 불렸으며,

조선 시대에 높이 9척, 너비 10척 규모로 지어졌다.

현재의 문루는 1993년에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복원

북한산성의 다른 주요 문으로는 대서문, 대남문, 대성문 등이 있으며,

각각의 문들도 역사적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대동문에서 성곽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공터가 있으며, 휴식하기에 좋은 위치

북한산성 

대동문 안으로 들어오면 보이는 북한산성 안내판

북한산성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고양시에 걸쳐 있는 조선시대의 성곽

 조선 숙종 37년(1711년)에 축조되었으며, 도성을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축성.

성곽의 길이는 약 12.7km이며, 

 내부에는 6개의 대문, 8개의 암문, 2개의 수문, 143개의 성랑(망루)가 있으며

북한산의 다양한 봉우리와 능선을 따라 성곽이 이어져 있다. 

북한산 성곽과 대동문

 

북한산성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곳은 고구려, 백제, 신라가 서로 차지하기 위해 경쟁했던 곳

조선시대에는 도성을 지키는 중요한 방어 시설로 사용. 
북한산성에는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