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륨의 효능과 부작용 ,칼륨 제거법

칼륨의 효능

칼륨(K) 은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미네랄로, 다양한 건강 효능

칼륨이 많은 식품

 칼륨이 많은 식품

바나나, 감자, 고구마, 아보카도, 시금치, 토마토, 오렌지
콩류 (렌틸콩, 검은콩 등)

칼륨의 주요 효능

혈압 조절 
나트륨(소금) 배출을 돕고 혈관을 이완시켜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
고혈압 예방 및 심혈관 건강에 유익

근육 기능 향상

근육 수축과 이완을 돕고 경련 예방에 효과적
운동 중 근육 피로를 줄이는 데도 기여

신경 기능 유지
신경 신호 전달을 원활하게 해 신경계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
집중력과 인지 기능 향상에도 도움

체내 수분 균형 조절 
나트륨과 함께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맞춰줌.
부종 예방 및 세포 기능 유지에 필수적

심장 건강 보호

부정맥(심장 박동 이상)을 예방

심장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

뼈 건강 증진 
칼륨은 체내 산도를 조절

칼슘 손실을 줄이고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기여

신장 결석 예방
소변 내 칼슘 수치를 조절해 신장 결석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

 칼륨의 단점 (과다 섭취 시 위험성)

고칼륨증 위험 
신장 기능이 약한 경우 칼륨이 몸에 쌓여 심장 마비 위험
특히 신장 질환 환자는 칼륨 섭취를 조절

심장 박동 이상 (부정맥) 
너무 많은 칼륨은 심장 리듬을 방해해 부정맥을 유발

근육 약화 및 마비 
칼륨 과잉은 신경과 근육 기능을 저하

피로감, 저림, 마비 증상을 초래

소화 문제 
과다 섭취 시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위장 장애가 발생

칼륨은 건강에 필수적인 미네랄이지만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은 섭취를 조절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며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

  

 

 신장 질환이 있거나 저칼륨 식단이 필요한 경우

야채나 채소에서 칼륨을 제거하는 방법

 물에 담가 두기 (침지법)
채소를 잘게 썬 후 찬물에 2시간 이상 담가 둡니다.
중간에 1~2번 물을 갈아주면 더 효과적
칼륨이 물에 녹아 나오므로 물은 반드시 버린다

 

 끓는 물에 데치기 (블랜칭)

감자, 고구마 등 칼륨이 많은 채소는 삶아서 먹으면

 칼륨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끓는 물에 1~3분간 데친 후 바로 찬물에 헹군다
잎채소(시금치, 배추 등)는 12분,

뿌리채소(감자, 당근 등)는 35분 정도가 적당
칼륨이 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데친 물은 버린다.

 이중 조리법
먼저 채소를 물에 담갔다가 끓는 물에 데쳐서 

칼륨 제거 효과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