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유래

식목일 유래 

식목일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

한국에서는 매년 4월 5일에 식목일을 기념

 

이 날이 선택된 역사적, 계절적 이유

역사적 배경

신라 시대의 박제상이 왜(일본)에 볼모로 끌려간 왕자를 구하러 간 날이 4월 5일이라는 설

박제상은 충신으로 평가받는데,

이런 역사적 상징성을 고려해 이날을 식목일로 정했다는 이야기

또 다른 설로는 고려 광종이 나라의 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해 

이날을 기념일로 삼았다는 주장

자연과 계절에 맞는 시기

4월 초는 겨울이 끝나고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로

나무를 심기에 가장 좋은 시기

뿌리를 내리기 좋고 생장이 활발해지는 시점

제정 배경

1949년, 정부가 산림 자원 회복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강조

식목일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

특히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황폐해진 산림을 복구하는 게 큰 과제

2006년에는 공휴일에서 제외

여전히 나무를 심는 행사는 활발히 열리고 있다

학교나 단체에서는 이날을 기념해서 나무 심기 행사나 환경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