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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독일 여행 필수코스 ,슈투트가르트 벤츠박물관 (Benz Museum)

by 독일곰팅이 2023. 12. 6.

벤츠 박물관 (Benz Museum)

메르세데스-벤츠는 기술적 혁신, 안전성, 디자인 등에서 업계의 선두주자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벤츠 박물관은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 회사의 역사와 다양한 자동차 전시물을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전시된 차 외에 박물관 건물 자체로도 볼거리다. 
주소: Mercedesstraße 100, 70372 Stuttgart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로고가 있는 입구

브랜드 로고  

고틀립 다임러 (Gottlieb Daimler)가 육지, 바다 그리고 하늘에서 최고가 되고자 했던 열망을 심벌화한 것으로 세 꼭지의 별은 최고의 품질과 안전, 편안함을 상징한다. 1926년 월계수를 모티프로 한 원 형태의 로고를 사용하는 벤츠  사(社)와 합병하며 세 꼭지 별 가장자리에 원이 추가된 형태를 사용하고 있다

박물관 내부 

관람출발지인 최고층으로 올라가는 공상과학영화에 나올법한  엘리베이터

자동차 역사 전시

메르세데스-벤츠의 역사적인 개발과 혁신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자동차 역사 전시

초기 모델부터 현대까지의 다양한 차량이 전시.

디자인 갤러리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디자인과 관련된 갤러리, 차량 디자인의 진화와 디자이너의 업적을 소개


특별 전시물

시기에 따라 벤츠 박물관은 특별 전시물을 개최하기도 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항상 혁신을 추구하며 고급 자동차 시장에서 주요 역할을 하고 있다

고급차, 스포츠카, SUV 등 다양한 차종을 생산하며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의 다양한 모델, 엔진, 디자인에 관한 역사적인 전시물이 포함되어 있다.

지하층의 기념품 가게와 까페

박물관의 운영 시간이나입장료에 대한 정보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메르세데스-벤츠 역사 

메르세데스-벤츠는  두 개의 독립적인 회사인 "벤츠"와 "메르세데스"의 결합으로 시작되었다.

벤츠 (Benz)

1886년, 카를 벤츠 (Karl Benz)가 세계 최초의 내연기관 자동차를 개발하고 특허를 얻음으로써 자동차 역사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고 이 자동차는 Benz Patent-Motorwagen으로 알려져 있다.
벤츠는 이후에도 자동차 기술과 디자인에서 계속해서 혁신을 이뤘고, 자동차 산업의 중요한 주역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메르세데스 (Mercedes)

다른 한편, 1886년에 독일 엔지니어인 고틀립 다임러  (Gottlieb Daimler)와 빌헬름 마이바흐 (Wilhelm Maybach)는 내연기관의 개발에 기여했고, 자동차의 발명을 세계에 알렸다.
1901년   메르세데스는 당시 DMG( Daimler-Motoren-Gesellschaft )의 오스트리아 판매 대리인이자 카레이서였던 에밀 옐리네크(Emil Jellinek)의 주문에 따라 개발되었으며, 메르세데스라는 모델명은 그의 딸 메르세데스의 이름을 딴 것이다.  ‘Mercedez(스페인어로 ‘자비로운 사람, 품위 있는 사람)’

메르세데스는 당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이후 다임러사는 모든 차에 메르세데스라는 이름을 붙여 브랜드로 사용했다. 이후 메르세데스는 고급 자동차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얻었다.

 

합병과 메르세데스-벤츠의 출현

두 회사는 독립적으로 성장하다가 1926년에 합병하여 "메르세데스-벤츠"라는 새로운 회사가 탄생했다.

이는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급 자동차 브랜드로 알려진 회사가 되는 출발점이었다.

추가정보

슈투트가르트(Stuttgart)는 독일의 남서쪽에 위치한 도시로 국립공원과 함께 기존의 녹색지대를 보존한 도시로 아름다운 공원과 광장, 건축물, 박물관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인기 있는 도시 중 하나이다.  역사적으로는 로마 제국의 영향을 받았고 이후 10세기부터는 교황의 영향력이 늘어나면서 주요 도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15세기와 16세기에는 왕궁과 재건물이 지어졌고 19세기에 Stuttgart은 산업화의 중심지로 성장하면서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가 되었다. 20세기 초반에는 다양한 예술 및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다가,  20세기 중반  제2차 세계 대전의 파괴를 겪었으며, 21세기에 도시 재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새로운 건물들과 기능적인 시설들이 지어져 현재는 유럽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선진적인 도시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Stuttgart는 또한 유럽의 자동차 산업 중심지 중 하나이며 방문객들은 슈투트가르트(Stuttgart)의 Mercedes Benz Museum , Porsche Museum과 같은  유명한 자동차 박물관을 방문할 수 독일여행코스추천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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