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텐부르크 슈네발 ( Schneeball)
로텐부르크 옵 데어 타우버(Rothenburg ob der Tauber)는 독일 바이에른주의 관광도시로 특히 크리스마스 장으로 유명한 마을이다. 이 마을에서 유래한 "로텐부르크 Schneeball"은 특별한 종류의 과자로 유명하다.
한국에서는 한때 스노볼로 인기를 누린 이 과자는 독일어로 슈네발 "Schneeball" (영어로 Snowball) 로불리우는데 이름처럼 눈덩이 모양이기 때문이다.
견과류나 땅콩, 설탕 등이 들어간 달콤한 튀김 도우로 만들어진 작은 공모양의 과자를 의미한다.
유래
로텐부르크 Schneeball의 역사는 18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초기에는 식용 공예품으로 시작되었으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식용물로 변형되었다고 한다.
한때 결혼식과 같은 특별한 날에 주로 제공되었지만 지금은 로텐부르크 및 바이에른 주의 대부분의 베이커리, 제과점 및 카페에서 원형 페이스트리를 구입할 수 있다. "Schneeball" 생산을 전문으로 하고 새로운 변형으로 제공하는 회사도 있다. 가루 설탕을 뿌린 고전적인 스타일 외에도 초콜릿과 견과류로 덮인 창작물뿐만 아니라 마지팬, 바닐라, 누가 등으로 채워진 Schneeball 도 있다.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기념품으로 로텐부르크에서 이 특별한 디저트를 맛보고, 지역의 전통을 경험할 수 있다.
뉘른베르크 렙쿠헨 (Lebkuchen)
렙쿠헨은 주로 겨울이나 크리스마스 시즌에 소비되는 전통적인 디저트
특히 뉘른베르크는 독일의 크리스마스 마켓과 함께 유명하며, 그곳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렙쿠헨이 판매된다.
뉘른베르크 렙쿡헨(Lebkuchen)은 겨울 기간이나 크리스마스 시즌에 특히 인기가 있다.
대부분의 렙쿠헨은 밀가루를 주 성분으로 꿀을 렙쿠헨의 단맛을 부드럽게 하는 데 사용하고
계피, 생강등 렙쿡헨의 특별한 향과 맛을 위해 다양한 향신료가 사용된다.
다양한 종류의 견과류(호두, 아몬드 등)와 건과일(건포도, 건자두 등)이 렙쿠헨에 추가된다.
렙쿠헨은 주로 원형이며, 종종 독특한 패턴이 새겨져 있다.
뉘른베르크 지역의 렙쿡헨은 화려한 설탕 또는 초콜릿 코팅, 다양한 디자인으로 장식되어 있다.
유래
뉘른베르크 렙쿡헨(Lebkuchen)은 중세 독일에서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데
렙쿠헨은 중세 독일에서 목공인들과 성공한 수공업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중세 도시에서는 길거리에 렙쿡헨을 만드는 수공업자들이 자리를 잡고, 그들이 만든 렙쿡헨은 크리스마스와 같은 축제 기간에 많이 판매되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교회에서 렙쿠헨이 제공되거나 기부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목공인과 수공업자가 많았던 뉘른베르크는 렙쿠헨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렙쿠헨의 생산과 판매로 유명한 도시로 자리매김한 뉘른베르크는 독일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가장 유명한 장소 중 하나이며, 이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렙쿠헨을 찾을 수 있다.
뉘른베르크의 렙쿠헨은 그 독특한 향과 맛으로 독일의 크리스마스 전통과 함께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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