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어묵)의 유래와 성분

오뎅(어묵)의 유래와 성분

어묵(魚묵)  생선살을 갈아 반죽한 후 모양을 만들어 찌거나 튀겨 조리한 음식

 

유래

"오뎅(おでん)"은 원래 일본어로, 

일본식 전골 요리를 의미

그러나 한국에서는 일본식 어묵을 뜻하는 말로 변형되어 사용

중국

 "위완(魚丸)"이라는 어묵류 음식이 존재

일본

에도 시대(17~19세기)에 "덴푸라" 형태의 어묵이 발전

현재의 오뎅(おでん) 스타일이 정착

한국

일제강점기(20세기 초)에 일본의 영향을 받아 부산을 중심으로 전파

이후 한국식 어묵(오뎅)으로 발전

 

어묵(오뎅)의 기본 주재료

생선살 (명태, 대구, 고등어 등),
전분 (밀가루, 감자전분 등)
소금,설탕,조미료

식품 첨가물 (보존제, 색소, MSG 등)
채소나 해산물 (당근, 파, 해조류 등)
유부, 두부, 달걀 등과 함께 다양한 형태로 조리 가능

 

한국식 오뎅과 일본식 오뎅의 차이

한국식 오뎅

 길쭉한 모양으로 만들어 꼬치에 꽂아 국물에 넣어 먹거나, 간장 양념으로 볶아 먹음.
일본식 오뎅

다양한 재료(무, 달걀, 곤약, 어묵 등)를 다시마 육수에 넣어 오랜 시간 끓여 먹음.

한국에서는 부산이 어묵의 대표적인 생산지

다양한 형태의 어묵 요리가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