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커피는 커피를 쉽게 조리하고 높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 중 하나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시간적·공간적 제한 없이 집에서 커피를 즐기려는 홈카페족들이 증가하면서 인기는 계속 올라가고 있다.
Nespresso는 네슬레 ( Nestlé ) 그룹의 자회사로 1986년 설립되었으며 스위스, 로잔느(Lausanne)에 본사를 두고 있다
커피와 커피 기계를 전문으로 하는 국제적인 브랜드이다.
네스프레소의 광고모델 겸 브랜드 홍보대사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가 2006년부터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Nespresso, what else? 는'라는 광고 카피는 이미 그의 유행어가 되어버렸다.
캡슐커피의 장점
1. 머신만 있으면 집에서도 고품질의 커피를 내릴 수 있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2.1인용 커피 캡슐을 머신에 넣으면 카페전문점 수준의 커피를 내릴 수 있다.
3. 캡슐마다 다른 원산지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맛의 강도도 선택할 수 있다.
4. 원두와 달리 진공 포장돼 있어 실온에서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
캡슐커피의 단점
환경 문제와 재사용 어려움 등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어서 최근에는 친환경적인 캡슐 및 재활용 가능한 솔루션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Nespresso 제품은 주로 전 세계의 고급 백화점, 전문 커피 매장, 그리고 온라인 쇼핑 등을 통해 판매된다.
또한 자사 부티크 매장을 운영하며,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급지고 깔끔한 색상의 포장으로 가격대비 폼 나는 선물로 최고다.
캡슐커피의 역사
커피의 품질을 보존하면서도 편리하게 제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노력에서 시작되었고 오랜 기간 동안 여러 창의적인 개발을 거쳐 현재의 형태로 진화하게 되었다.
네슬레 ( Nestlé ) 개발:
현대 캡슐커피의 시초는 네슬레가 만든 '네슬레 달리'라는 제품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커피를 캡슐 안에 실어 특수한 머신을 사용해 추출하는 형식으로 시장에 소개되었다.
1986년, 이탈리아의 라바짜(Lavazza)에서도
에스프레소를 쉽게 추출하고 더 나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캡슐 시스템을 개발했고 이 기술은 큰 인기를 얻었고, 라바짜는 캡슐커피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2000년대 초반, 캡슐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던 커피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다양한 브랜드와 모델이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은 편리하면서도 일관된 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다양한 커피 종류뿐만 아니라 차, 초콜릿 등 다양한 음료가 캡슐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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