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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독일 프랑크푸르트 여행 , 맛집탐방 110년 전통의 바커스 커피 Wacker's Kaffee

by 독일곰팅이 2023. 11. 25.

Wacker's Kaffee는 프랑크푸르트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커피 하우스로  커피부터 차, 페이스트리, 커피 관련 기계까지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작은 가게 안에 가득 차 있다. 
본점 Kormmarkt 9 , 60311 Frankfurt am Main

" 바커스 카페 (Wacker's Kaffee) "는 모닝커피 혹은 나른한 오후에 커피를 마시려는 사람들로 항상 붐빈다

 
Wacker's Kaffee의 100년 이상의 역사는  1914년 루이제  바커 (Luise Wacker)가 26세의 나이로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Kornmarkt에서 그녀의 가게를 열면서 시작되었다.   장인정신으로  시작한 커피에 대한 대를 이은 열정으로 Wacker 가족은  커피의 전통과 품질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Wacker 가족 경영의 원칙은 "항상 갓 구워낸 커피콩으로 만든 신선한 커피"이다. 
 

금색 포장지의 바커스 커피와 쿠키, 쵸코렛

 

100년의 역사가 묻어있는 본점 가게 내부


매일 아침 일찍부터 늦은 오후까지 커피콩을 구워서 본점, 카페 외에  외부 식당, 바, 카페, 커피 리셀러에게 매일 신선한 커피를 제공한다. 시내  본점은 편안히 앉아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는 아니다.

커피 관련 기기와 쿠키들

본점 외에 프랑크푸르트시내  세 군데 지점  Schweizer Straße, Berger Straße , Grüneburgweg의  Wacker's Cafe에서는   바커스커피와 아침식사도 가능하다. 
 

필자 개인 평 

주문과 동시에 바로 만들어지는 커피

 
가격은 2유로에서  4유로 사이대로 저렴하다. 시내관광 중   테이크 아웃 커피를 마실 거라면 추천한다.

필자가 주문한 To Go 커피

맛은 개인차가 있겠으나  일반적으로  독일 블랙커피가 너무 강한 편인데  연하고 구수해서 한국인이 마시기 편하고,
장점은  주문하자마자 바로  신선한 커피를 마실 수 있어  좋다. 바커스커피는 프랑크푸르트 여행 기념선물로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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