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쓰는 건 쉽지만 버는 게 어렵듯이 쓴 돈을 돌려받는 것 또한 힘들다. 유럽여행 시 세금환불 혜택으로 국내에서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공항에서 발품을 팔아야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다음은 유럽여행 후 독일공항에서 한국으로 귀국할 시 유럽연합(EU) 가입국가 물건의 세금환급받는 방법이 다. 유럽연합 외 국가 ( 예, 영국, 스위스)는 그 나라에서 출국( 육로, 항로 ) 시 세금 환급을 받아야 하므로 따로 신경을 써야 한다.
쇼핑 전 유의사항 (유럽연합국가 해당 )
상점이 세금 환급 가맹점인지 확인한다.
1. 보통 상점 입구에 표시가 되어있다. 그래도 구입 시 Tax Refund Paper를 받을 수 있냐고 확인하는 게 좋다. 보통 고가의 물건을 파는 곳은 " 세금 환불받으면 얼마다"라고 판매가격과 함께 알려주지만, 일반적으로 중저가 물건을 파는 곳은 말하지 않으면 점원 입장에선 귀찮은 일이라 안 해주는 곳도 많다. 세금환급 가맹점이라면 보통 30유로 이상 구입 시 작성해 준다.
2. 일반적으로 식료품을 파는 슈터마켓은 세금환불 서류가 없다. 그래서 당장 먹을 식료품을 사는 게 아니라 선물용 쵸코렛이나 과자를 좀 많이 구입한다면 독일 "DM" 혹은 " Rossmann"에서 구입하라. 그곳에선 Tax Refund Paper 요구하면 작성해 준다.
면세서류 작성을 위한 최소 구입 액수 확인
1. 상품의 부가가치세가 19%인 경우 (의류 및 소비재)와 7%인 경우( 약품 및 대부분의 식료품 ) 환급액이 다른데
점원이 서류작성 시 환급표 리스트를 보고 작성해 준다.
2. 공항에서 세금 환급액을 현찰로 받으려면 수수료가 3유로( 항상 변동 있으므로 체크할 것)이므로
환급액이 3유로라면 수수료 제하고 받을 돈이 " 0"이다. 그냥 서류 들고 가방 끌고 다니면서 줄 서고 고생만 한 거다.
카드로 입금해 달라 하면 수수료가 없는데 7유로( 항상 변동 있으므로 체크할 것)부터만 외국 송금이 가능하므로 ,
*구입 물품의 부가가치세가 19%인 경우, 총액 75유로 이상,
*구입 물품의 부가가치세가 7%인 경우, 총액 200유로 이상인 경우
Tax Refund 서류를 만드는 게 의미가 있다.
그러므로 소액물품은 한 매장에서 한꺼번에 구입해서 한 장의 서류로 만드는 게 환급받기에 좋다.
쇼핑 후 서류작성법
면세 서류 모양과 형태는 가맹점 회사 별로 다르고 나라별로 다르다. 위의 예시사진 외에도 영수증과 서류가 하나로 합쳐진 길게 생긴 것 등 형태나 색깔도 다양하다. 매장 점원이 친절하게 서류를 다 작성해 주는( 명품 매장) 경우도 있지만 보통 영수증 철해주고 구입총액, 환급 액, 구입 날짜, 점원 싸인 ( 사진 속 주황색, 하늘색 화살표 )만 해준다.
핑크색 칸 작성법 당연히 영문으로 작성해야 한다!!!
서류작성 시 제일 중요한 건 여권에 쓰여 있는 이름, 여권번호, 국적이다.
1. 이름" 홍 길 동" 인경우
Name , Surname 칸 : Gildong , Hong이라고 여권에 기재된 영문이름으로 쓴다.
2. 주소
이 칸은 대한민국 어디에 살더라도 칸이 부족하다 ㅋㅋ.
유럽식 주소에 기준해서 나온 거라 주소를 다 기재할 수 없다. 건물( 아파트) 이름, 동, 층, 호는 생략하고
예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Homeadress : Olympicro 300, Songpagu
Postcode, City : Seoul
country : South Korea
Passport No : 여권에 기재된 여권번호
노란색 칸 작성법
공항에서 현찰로 받지 않고 카드로 환급받길 원할 시 기재한다.
Customer Signature : 맨 아래칸 싸인란에 사인한다
연두색 화살표 칸
유럽 내 은행으로 환급받길 원할 시 기재한다. 방을 돌려준다 유럽 내에 있는 은행으로 세금 환급받고 싶을 시 기재
프랑크푸르트 여행 마친 후 공항 세관 가기 전 짐 싸는 법
1. 면세서류 해당 품목을 몸에 착용했거나 기내에 들고 가는 거라면 수속 마치고 검색대 통과 후" Zoll"(세관)을 찾아가 물건 보여보 주고 면세서류도장받은 후 서류 가맹점에 가서 환급받는다. 가맹점 사무실이 없는 경우 도장받은 서류는 봉투(서류를 넣어준 봉투)에 넣어 밀봉 후( 보통 우표는 부칠 필요 없다고 봉투에 쓰여있다. 봉투 분실 시 우표 붙여서) 우체통에 넣는다.
2. 면세서류 해당 품목이 무겁거나 액체나 크림, 칼 종류여서 부치는 가방에 넣여야 할 경우 부치는 가방에 넣은 후
보딩을 먼저 하고 짐가방에 짐 표 Tag ( 유럽연합지역 외 도시 표시)을 붙인 후 직원에게 Tax Free 받으러 가야 한다 고
반드시 이야기한다. 그러면 짐 표 Tag을 부친 후 가방을 나에게 돌려준다
말하지 않으면 항공사 직원이 그냥 보내버린다. 가방 없이 세관에 갈 수 없고 면세 환급을 받을 수 없다.
요즘은 셀프로 가방 짐 표를 붙이는 곳도 많다.
3. 한서류에 기재된 품목이 일부는 착용하고 일부는 부치는 가방에 넣어야 하는 품목이라면
애초에 서류를 구분해서 작성하던지 전부 다 부치는 가방에 넣는다. 하는 품목이라면 애초에 서류를 구분해서 작성하던지 전부 다 부치는 가방에 넣는다.
4.. 짐 표가 부착된 여행 가방, 비행기표, 여권, 면세 서류를 지참 후 " Zoll" 을 찾아가 물건 보여보 주고 면세서류 스탬프 받은 후 (짐 가방은 Zoll에서 스탬프 찍어준 후 어디에 두고 가라고 지시해 준다) 서류 가맹점에 가서 환급받는다.
가맹점 사무실이 공항에 없는 경우 도장받은 서류는 환급받을 카드번호 기재 후 봉투( 서류를 넣어준 봉투)에 넣어 밀봉 후( 보통 우표는 부칠 필요 없다고 봉투에 쓰여있다. 봉투 분실 시 우표 붙여서) 우체통에 넣는다.
Zoll (세관)에서 가방을 열어 물건을 다 확인하는지는 그날 나와있는 직원 마음이다.
서류 환급 시 운이 나쁘면 줄을 오래 서야 하므로 공항에 여유 있게 도착한다.
Globalblue 환급액 리스트(사진)
이해가 안 가시는 부분은 문의하시면 계속 정보 업그레이드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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